[르포] 적막만이 감돈 마포 부동산… "매물 자취 감추고 문의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3개월 만의 세 번째 부동산대책이 지난 15일 발표됐다.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비거주 투자를 금지한 이번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집값 상승을 주도해온 마포·성동·광진 등 한강벨트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3개월 만의 세 번째 부동산대책이 지난 15일 발표됐다.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비거주 투자를 금지한 이번 대책은 기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집값 상승을 주도해온 마포·성동·광진 등 한강벨트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예상이 적중하듯 대책 발표 다음 날인 16일 오전 마포구 일대 공인중개사사무소들은 이른 시각 영업을 시작했음에도 적막만이 흘렀다. 발표 이전부터 규제 1순위로 지목된 마포구는 매수자들이 미리 움직였다는 게 현장 관계자들의 말이다.
마포구 용강동 공인중개사 A씨는 "대책 이후 매수·매도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었다고 본다"며 "내년 초까지는 지금 같은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예상보다 광범위한 규제에 시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거란 지적도 나온다.

이번 규제가 집값 하위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며 중산층 이하 실수요자가 미래의 소득을 담보로 주거 상향을 이룰 수 있는 주거 사다리를 붕괴시킬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했다.
인근 공인중개사 D씨는 "현금 자산가의 경우 대출 규제 영향이 적어서 중산·서민층의 주거 사다리를 약화시키는 부작용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hldudguq@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간 부부관계 0번, 생활비 70%는 내 몫"… 아내, 정신과 약까지 '헉' - 머니S
- "43세, 애둘맘 맞아?"… 김빈우 넘사벽 비키니 몸매에 심장이 '쿵쾅' - 머니S
- "왜 속옷이 거꾸로"… 캄보디아 병원서 '의문사' BJ아영, 2년째 미궁 속 - 머니S
- "50만원 줄테니"… 양육비 문제로 만난 전 남편의 '황당' 요구 - 머니S
- "오빠 모텔 가자" 클럽서 만난 여성 믿었는데… 정신 잃더니 '헉' - 머니S
- 미국 곳곳서 '러브콜'… 고려아연, 비철금속으로 세계를 움직이다 - 머니S
- 광주시, 광산구에 최고 명품쌀 생산단지 조성 - 동행미디어 시대
- 신정훈·김영록 날선 공방 "통합시장 자격없다"vs"사실왜곡 위험" - 동행미디어 시대
- [사설] 검사 권한 축소만 부각…보완수사권은 어쩔 건지 - 동행미디어 시대
-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등판하나…출마 여부 곧 밝힌다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