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LG엔솔, '조지아 구금' 직원들에게 1천만 원씩 지원금
LG에너지솔루션이 비자 문제로 미국에서 구금된 직원들에게 위로금 1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현지 이민 당국에 체포된 뒤 일주일간 구치소에 구금된 직원은 모두 250여 명입니다.
LG엔솔 측은 구금된 본사 직원과 협력사 직원 모두에게 동일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 직원들은 추석 연휴 종료까지 한 달간의 유급휴가를 마치고, 지난 13일에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엔 건강검진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회사는 구금 직원들이 탑승한 전세기 왕복 운항비 약 10억 원을, 현대엔지니어링과 각각 부담했습니다.
LG엔솔은 미국 현지에 필요한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출장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입니다.
최근 한미 워킹그룹 회의에선 단기 상용 비자 B-1, 전자여행허가 이스타 소지자가, 미국 공장에서 장비의 설치, 점검 등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온도 B-1 비자 소지자들을 미 공장 건설 현장 등에 복귀시켰습니다.
LG엔솔과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현재 미국에 공장 9곳을 건설하고 있는데, 투자 규모는 52조 원에 이릅니다.
* 위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취재 : 정혜경, 영상편집 : 이승진,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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