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민 의원, 정무위 국감서 '언론인 주가조작 범죄' 질의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재 과정에서 입수한 상장사의 호재성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선매수하고 기사를 쓴 다음 급등한 주가를 팔아 많게는 1인당 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챙긴 이른바 '기자 선행매매' 사건이 오는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기자 선행매매 사건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20여 명의 전현직 기자들을 수사 중이며 그 대상은 확대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국정감사] "일부 기자들 주가조작범죄, 언론의 사회적 신뢰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취재 과정에서 입수한 상장사의 호재성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선매수하고 기사를 쓴 다음 급등한 주가를 팔아 많게는 1인당 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챙긴 이른바 '기자 선행매매' 사건이 오는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기자 선행매매 사건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20여 명의 전현직 기자들을 수사 중이며 그 대상은 확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부처다.
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은 오는 20일 정무위의 금융위 대상 국감에서 언론사와 금융위, 관계부처의 역할과 대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금융위의 입장과 의지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 측은 지난 7월 KBS의 '기자 선행매매 사건'에 대한 단독 보도를 접한 직후부터 해외 규제 제도를 조사하고 예방대책을 준비해 왔다고 한다. 이후 기자 선행매매 사건 외에도 기자들이 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특징주 작전세력에 가담해 수천 만원의 금품을 받고 기사를 써준 사례도 드러났다.
[관련 기사: KBS 다큐 “주가조작 세력 '기자에 1000만 원 준 적 있다' 폭로”]
한창민 의원은 16일 미디어오늘에 “선행매매와 작전 세력 가담 등 일부 기자들의 주가조작범죄는 언론의 사회적 신뢰도와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저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법 위반에 따른 사후 처벌강화와 함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규제 수단이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구국의 영웅” ‘윤어게인’ 댓글 작업은 현재 진행형 - 미디어오늘
- 조선일보, ‘월 5900원’ 유료서비스 ‘조선멤버십C’ 시작 - 미디어오늘
- 폭스뉴스까지...‘트럼프 국방부 보도지침’에 미국 언론 집단행동 - 미디어오늘
- 유튜브 신뢰도 3위, ‘슈카월드’는 언론일까 - 미디어오늘
- “우리금융지주 명예훼손“ 펜앤드마이크 3000만원 손해배상 판결 - 미디어오늘
- KT 소액결제 해킹 일으킨 불법 기지국 더 있었다 - 미디어오늘
- 문지석 검사 ‘쿠팡 수사외압’ 양심 고백 “저 포함 책임져야” 눈물 쏟아 - 미디어오늘
- 대통령실, 참모들 출연하는 ‘디소브리핑’ 첫방송 - 미디어오늘
- TBS, “행안부 장관 ‘TBS 정상화’ 발언 환영, 실질적 후속 대책 필요” - 미디어오늘
- 24일 서울국제휘슬러영화제, ‘내란 영화 특별 섹션’ 마련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