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개그맨 단체 건강검진서 갑상선암 발견 “12년째 약 복용”(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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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이 12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2013년 4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2016년 완치 소식을 전한 양세찬은 "그것도 복이다. 저는 약을 계속 먹고 있다. 저는 한 10년 됐는데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자고 했다. 재밌으려고 갔다"라며 "다 웃다가 나만 갑자기 선생님이 '세찬 씨 잠시만요'라고 한 거다. 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조직 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조직검사 일주일 후 전화로 '갑상선암입니다'라고 했다. 녹화 당일이었다. 저는 슬플 시간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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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세찬이 12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10월 16일 KBS 예능 채널에서는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태현&세찬이 암을 이겨낸 내막?’이라는 제목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아내 박시은과 게스트로 출연한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한 지 90일 된 것 같다. 건강해졌고 수술하고 나서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수술 후 건강 상태를 밝혔다.
홍진경이 “잘 회복해서 다행이지만 처음 그런 병명을 들었을 때는 시은 씨가 놀랐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박시은은 “평생 처음 건강검진을 한 거라 건강검진에서 뭐가 나올 것 같았다. 근데 암이 나올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럼 약을 계속 드시는 건가”라고 물었고, 진태현은 “저는 약을 안 먹는다. 수술 후 모든 수치가 정상이어서”라고 답했다.
2013년 4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2016년 완치 소식을 전한 양세찬은 “그것도 복이다. 저는 약을 계속 먹고 있다. 저는 한 10년 됐는데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자고 했다. 재밌으려고 갔다”라며 “다 웃다가 나만 갑자기 선생님이 ‘세찬 씨 잠시만요’라고 한 거다. 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조직 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조직검사 일주일 후 전화로 ‘갑상선암입니다’라고 했다. 녹화 당일이었다. 저는 슬플 시간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전화를 받고 리허설을 해야 하는데 표정이 안 좋으니까 왜 그러냐고 묻더라. ‘나 갑상선암이라는데’라고 했더니 개그맨들은 장난기가 많지 않나. ‘너 암이야? 얘 암이야’라고 외치고 옆에서 ‘암요. 암요’ 이랬다. 리허설하고 웃고 떠들고 그냥 지났다”라며 “이후에 수술하러 갔다. 처음에는 충격이고 놀랐다. 당사자는 모든 게 다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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