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곳곳 가을꽃 절정…코스모스·천일홍이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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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잦아들고, 공기 속에 선선한 가을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초록빛을 벗고 붉게 물드는 댑싸리, 소금을 흩뿌린 듯한 메밀꽃, 알록달록한 백일홍, 솜뭉치처럼 피어난 목수국, 그리고 들녘을 물들이는 황화 코스모스까지, 계절의 변화는 꽃의 색으로 가장 먼저 드러난다.
가을이 오면 황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섬 전체를 뒤덮어 색의 향연을 펼친다.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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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남리섬·국내 최대 천일홍 농원 ‘인기’
도심권 한강공원엔 코스모스·핑크뮬리
경기관광공사 “10월 말까지 절정 예상”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잦아들고, 공기 속에 선선한 가을 냄새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초록빛을 벗고 붉게 물드는 댑싸리, 소금을 흩뿌린 듯한 메밀꽃, 알록달록한 백일홍, 솜뭉치처럼 피어난 목수국, 그리고 들녘을 물들이는 황화 코스모스까지, 계절의 변화는 꽃의 색으로 가장 먼저 드러난다. 도시락 하나를 챙겨 가까운 꽃길을 걷기 좋은 시기다. 경기관광공사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가을꽃 여행지’를 소개했다.
● 14만㎡ 규모 꽃밭에 코스모스·메밀꽃

봄엔 유채꽃이, 지금은 황화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개해 있다. 둥근 화원을 따라 걷다 보면 초록 잔디밭이 펼쳐지고, 곳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소풍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중앙 전망대에는 커다란 느티나무가 서 있고, 그 아래로는 안성 출신 청록파 시인 박두진의 문학길이 이어진다. 꽃과 호수, 문학과 산책이 한데 어우러져 여유와 사색을 선사한다.


● 한강 따라 코스모스·핑크뮬리 한창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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