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동생 '시위안핑', 공식 석상에 '깜짝' 등장⋯무슨 일이길래

설래온 2025. 10. 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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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동생 시위안핑(69)이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홍콩명보에 따르면 시위안핑은 지난 13일 간쑤성 난량에서 열린 '난량정신연구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한편 난량정신연구회는 1930년대 초 시 주석의 부친 시중쉰과 류즈단, 셰쯔창 등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난량을 중심으로 산시–간쑤 혁명기지를 건설하고 소비에트 정권을 세운 것을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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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동생 시위안핑(69)이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동생 시위안핑(習遠平·69)이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시위안핑. [사진=바이두 갈무리]

16일 홍콩명보에 따르면 시위안핑은 지난 13일 간쑤성 난량에서 열린 '난량정신연구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창성 간쑤성 당서기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시위안핑은 창립총회에서 "난량 정신은 귀중한 정신적 재산이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내 '국제에너지절약·환경보호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나 공식 석상에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왔다.

다만 가족 행사나 혁명 원로 관련 장례식 등에는 간헐적으로 참석해 왔다. 2017년 시중쉰의 동료였던 장쉰푸 초대 선전 당서기의 장례식과 2014년 혁명 원로 류즈단의 딸 류리전의 장례식에 참석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1월 시위안핑이 행사 등에 참석했다. [사진=둬웨이 갈무리]

한편 난량정신연구회는 1930년대 초 시 주석의 부친 시중쉰과 류즈단, 셰쯔창 등 중국 공산주의자들이 난량을 중심으로 산시–간쑤 혁명기지를 건설하고 소비에트 정권을 세운 것을 기리기 위해 창설됐다.

난량은 중국 공산당 홍군의 대장정 종착지이자 팔로군이 항일전선으로 향하던 출발지로, 공산당의 '혁명 성지'로 불린다. 중국 당국은 인민에게 충성하는 투쟁 정신을 '난량 정신'의 핵심으로 내세워 왔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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