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신기록 손흥민, MLS 복귀전서 ‘흥부 듀오’ 재가동한다

최대영 2025. 10. 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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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에서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 을 세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 최종전 승부의 열쇠 를 쥔다.

대표팀에선 지난 10일 브라질전, 14일 파라과이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손흥민은 브라질전에서 137번째 A매치 를 소화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다 출전 단독 1위 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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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에서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 을 세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LAFC)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 최종전 승부의 열쇠 를 쥔다.

손흥민의 LAFC는 오는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A매치 기간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가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주전 공격진이 빠진 LAFC는 지난 13일 오스틴FC에 0-1로 패했다. 이 패배로 서부 콘퍼런스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며 승점 59로 3위에 머물렀다.
현재 1위 밴쿠버(승점 63), 2위 샌디에이고(승점 60)와의 격차는 각각 4점, 1점. LAFC가 콜로라도를 꺾고 샌디에이고가 포틀랜드를 상대로 비기거나 패하면 최종 2위로 도약 할 수 있다.

대표팀에선 지난 10일 브라질전, 14일 파라과이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손흥민은 브라질전에서 137번째 A매치 를 소화하며 한국 남자 선수 최다 출전 단독 1위 에 올랐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소속팀에선 여전히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로 통한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함께 뛴 6경기에서 17골(손흥민 7골·부앙가 10골) 을 합작했다. MLS 사무국은 최종전 미리보기에서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승부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한국 대표팀 동료들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다.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와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이 18일 오전 3시 30분 ‘국가대표 더비’로 격돌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정우영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로 64분을 소화했고, 카스트로프는 최근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밖에도 이재성(마인츠) 은 18일 오후 10시 30분 레버쿠젠을 상대하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는 19일 오전 1시 30분 도르트문트와 ‘데어 클라식커’에 나선다.
‘영건’들의 주말 활약도 기대된다. 파라과이전에서 결승 골을 넣은 오현규(헹크) 는 19일 세르클러 브뤼허전, 선제골을 기록한 엄지성(스완지 시티) 은 18일 사우샘프턴전 출격을 앞뒀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 은 같은 날 새벽 스트라스부르와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PSG는 현재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1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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