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3년 후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韓 전체 사용량 추월"[마켓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기차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기기 산업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력 인프라 산업을 차세대 구조적 성장 섹터로 지목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오는 21일 'TIGER 코리아 AI 전력기기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IB, 전력 인프라를 차세대 성장 섹터로 지목
"단기 테마가 아닌 2050년까지 이어질 중장기 사이클"
국내 전력기기 기업도 웃음꽃···빅3, 수주잔고 23조 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전기차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기기 산업이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6일 진행한 ‘TIGER ETF로 완성하는 코리아 AI 밸류체인' 웹 세미나에서 “AI 확산과 전기차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전력망 구축 핵심인 전력기기 기업들이 중장기 설비투자 사이클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발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력 인프라 산업을 차세대 구조적 성장 섹터로 지목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8년까지 늘어나는 전력 소비의 75%를 데이터센터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시점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은 한국 전체 연간 전력 소비량(약 586TWh)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맞물려 전기차 전력 수요도 2035년에는 200T Wh를 넘어설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원자력 발전 확대에 따른 초고압 송전 인프라 구축 역시 필수적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은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 같은 흐름은 단기 테마가 아닌 2050년까지 이어질 중장기 사이클”이라고 설명했다.
산업 호황속 국내 전력기기 기업들은 북미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2025년 1분기 기준 미국 수입 변압기 중 한국산 비중은 40%에 달했다. 특히 HD현대일렉트릭(267260)·효성중공업(298040)·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 등 ‘전력기기 빅3’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중동 지역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현재 전력기기 수주잔고가 10조 원에 달하며 HD현대일렉트릭(9조 원), LS일렉트릭(3조 9000억 원)을 합치면 세 기업의 잔고는 무려 23조 원에 육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러한 흐름에 발 맞춰 오는 21일 ‘TIGER 코리아 AI 전력기기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 해당 ETF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3개 기업에 75%를, 관련 보완 밸류체인 7개 기업에 25%를 투자해 총 10종목으로 구성된다.
해당 ETF는 올 8월 상장해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TIGER 코리아 원자력’ ETF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정 본부장은 “AI 인프라 확대는 전력기기 산업의 구조적 성장 요인”이라며 “규모의 경제와 턴키(일괄수주) 역량을 갖춘 국내 빅3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중장기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상품으로 국내 AI 밸류체인 ETF 라인업을 완성했다. 전력·인프라 부문에서는 △TIGER 코리아 원자력 △TIGER 코리아 AI 전력기기 TOP3 플러스, AI 연산 부문에서는 △TIGER 반도체 TOP10 △TIGER AI 반도체 핵심공정, AI 서비스 부문에서는 △TIGER 인터넷 TOP10 △TIGER 소프트웨어가 각각 포진해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나라, 사람이야 인형이야'…환상 몸매로 필라테스 '비현실 비주얼' 폭발
- '일본 여행 취소해야 하나'…10월 들어 日·필리핀·대만 등 아시아 곳곳 '흔들'
- '현빈♥' 손예진, 힙한 매력 발산…'단발도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 ''콜라병 몸매' 끝판왕'…트와이스 모모, 눈부신 드레스 자태 '황홀'
- “타투 지우더니”…나나, 적나라한 란제리 화보 속 늘씬 몸매 [N샷]
- '소녀시대' 서현, 바람에 날릴 듯한 '초마름 몸매' 인증…청초한 미모까지 '눈길'
- '조회수에 미쳤네' 캄보디아 달려간 BJ, 생방송 켜고 벌인 일…단기선교 모집글도 논란
- 전소미, 초미니 보디슈트만 입고 과감한 '파격 노출'…'바비인형인 줄'
- 송지효, 직접 브라톱 입고 선보인 섹시미…남다른 볼륨감 [N샷]
- “하이닉스 40만원 찍었는데”…2만원대에 산 전원주, ‘나는 안 판다’ 투자법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