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브록던, 9시즌의 NBA 커리어 마무리..."스스로 선택한 은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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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의 가드 말콤 브록던이 NBA 은퇴를 선언하며 9시즌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말콤 브록던은 ESPN을 통해 16일(한국시간) "오늘을 기점으로 농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밀워키를 시작으로 인디애나, 보스턴, 포틀랜드, 워싱턴을 거쳐 닉스 유니폼을 입기 직전까지 활약한 브록던은 지성과 리더십, 그리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오랜 기간 리그에서 신뢰받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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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인턴기자) 뉴욕 닉스의 가드 말콤 브록던이 NBA 은퇴를 선언하며 9시즌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말콤 브록던은 ESPN을 통해 16일(한국시간) "오늘을 기점으로 농구 선수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록던은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12.7득점, 4.1어시스트, 3.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닉스의 백업 가드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장기간의 고민 끝에 은퇴 결정을 구단에 전달했다.
그는 성명에서 "수십 년간 마음과 몸, 영혼을 농구에 바쳤고, 많은 희생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았다"며 "이제는 스스로의 의지로 떠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 친구, 동료들과 커리어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브록던은 2016년 드래프트 2라운드 36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 이듬해인 2017년에 올해의 신인상(ROY)을 수상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2023년에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벤치 자원으로도 높은 가치를 입증했다. 두 상을 모두 수상한 선수는 NBA 역사상 브록던과 마이크 밀러 단 두 명뿐이다.
브록던은 통산 평균 15.3득점, 4.7어시스트,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2022~2024 시즌엔 3점슛 성공률 43%로 리그 상위권(4위)에 들기도 했지만, 부상과 출전 기회 감소로 지난 시즌에는 29%로 하락했다.
밀워키를 시작으로 인디애나, 보스턴, 포틀랜드, 워싱턴을 거쳐 닉스 유니폼을 입기 직전까지 활약한 브록던은 지성과 리더십, 그리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오랜 기간 리그에서 신뢰받는 선수였다.
사진=뉴욕 닉스 SNS, 워싱턴 위저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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