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18일 개막전서 은퇴식…흥국생명 '10번' 영구결번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흥국생명 특유의 커튼 레이저 오프닝 퍼포먼스와 미디어파사드 맵핑쇼가 펼쳐진다. 이후 흥국생명의 선전을 응원하는 어린이 치어리더단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연경의 은퇴식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은퇴 기념 선물 전달과 그와 함께 했던 선수들의 소감 등으로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은퇴식의 하이라이트는 김연경의 등번호 ‘10번’ 영구결번식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선수 생활 내내 보여준 헌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 결번을 지정하며 앞으로도 구단의 상징으로 남기기로 했다.
김연경은 2005-06시즌 흥국생명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인 후 데뷔 첫해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챔피언결정전 MVP,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을 모두 수상했다.
이후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 해외 무대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고, 국내 복귀 후에도 4시즌 동안 흥국생명과 함께하며 국내 여자배구의 흥행을 견인했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에는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고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수상하며 화려한 피날레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은 흥국생명의 상징이자 한국 여자배구의 자부심이었다"면서 "국내 무대에서 원클럽 플레이어로 오랜 시간 팀을 위해 헌신해 온 김연경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이름이 영구 결번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레슨 학생 엄마와 불륜'…"알만한 전프로야구 선수 탓 가정 무너졌다"
- "여직원과 5년간 내연관계"…남편 저격했다가 팔로워 35만명 된 여성
- "나? 이강인의 그녀"…두산가 5세 박상효, PSG '애인 모임' 인증샷
- "아내와 3년째 리스…20대 여직원에 설렌다, 이혼도 감수" 40대 공무원 '뭇매'
- "10억 집은 막내가 가져" 아빠 영상에 집안이 뒤집혔다…뒤집을 수 있나
- 어린이집 교직원 화장실에 '몰카' 설치한 이사장…"급발진 찍으려고" 황당
- 시댁 "결혼하면 시할머니까지 모셔라"…상견례 자리 박차고 나간 엄마
- "혈액형 다른 내 딸, 친자 아니었다…아내는 '실수', 가족은 뭘 모르고 축하"
- "신이 점지해 준 남자와 관계 하지 않으면 가족 다 죽는다" 성매매 강요
- "장어집서 차은우 관리? 누가 믿나"…前국세청 조사관이 본 '200억 탈세'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