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23년만 쉼표, 재정비 후 내년 초 복귀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5. 10.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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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 후 내년 초 돌아온다.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간판 프로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무려 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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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 후 내년 초 돌아온다.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일요일 오전을 책임지는 간판 프로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재정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오는 10월 26일 1,185회 방송후, 23년에 걸친 레이스를 잠시 멈춘뒤 내년 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지난 2002년 4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전 세계의 미스터리, 기괴한 사건, 믿지 못할 이야기는 물론 스타들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재연을 통해 재구성함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선사해, 오랜 시간 일요일 오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려 23년을 달려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변화하는 방송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뒤 재정비를 거쳐,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종영이 아닌,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것인 만큼 2026년 초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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