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 닭강정이 1만원'…진주시, 유등축제 바가지 푸드트럭 퇴출
정종호 2025. 10. 16. 14:45
![진주 남강유등축제 한 푸드트럭에서 판매된 1만원짜리 닭강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 게시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6/yonhap/20251016144514499hbbh.jpg)
(진주=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에서 터무니 없이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인 바가지 업체를 축제장에서 퇴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진주 남강유등축제에서 매우 적은 양의 닭강정을 1만원에 구매했다는 글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SNS에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1만원짜리라는 음식 상자에는 닭강정과 감자튀김이 소량 들어 있다.
이에 진주시는 축제장 현장 점검과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 논란이 된 닭강정을 판매한 푸드트럭을 퇴출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 푸드트럭 하루 임대료가 100만원이라는 소문이 돌자 진주시는 사실 확인에 나서 임대료가 하루 12만5천원꼴로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파악했다.
시는 푸드트럭과 부스 운영 구역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상품 가격과 위생, 혼잡도 등을 점검하고, 불편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신속히 대응한다.
시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오는 19일까지 지역에서 대규모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축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현장 단속과 서비스 품질 관리 강화,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등으로 '바가지' 음식 요금 등 시민·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월드컵 참사' 지켜본 벤투의 조언…"단순 한두명의 탓 아냐" | 연합뉴스
- 아산 폐모텔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여성 1명은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정몽규, 클린스만·홍명보 선임 의혹'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 연합뉴스
- '불꽃야구' 제작사, 배재고 편 방송 취소…"사안 심각하게 봐" | 연합뉴스
- 中서 '아이돌 외모' 반려 로봇 출시…"속눈썹 한올씩 직접 심어"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건물 드나들며 절도 행각 벌인 병사 징역형 집유 | 연합뉴스
- [OK제보] 여기저기서 "나도 당했다"…400명 울린 'OTT 계정' 돌려막기 | 연합뉴스
- 7년간 16명 목숨 구한 119구조견 '충성' 은퇴…새가족에 입양 | 연합뉴스
- '생후 14일·3㎏' 신생아, 로봇 수술로 담도폐쇄증 이겨내 | 연합뉴스
- 트럼프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가상화폐 사업만 2조 '떼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