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냉부해’ 출연에 “긍정적” 48% “부정적” 35%[NBS]

손덕호 기자 2025. 10. 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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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추석 연휴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부부의 '냉부해' 출연에 대한 의견을 묻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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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홍보에 도움 됐다” 47%
“도움 안 됐다” 46%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6일 밤 JTBC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했다. /JTBC 캡처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지난 추석 연휴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것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부부의 ‘냉부해’ 출연에 대한 의견을 묻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48%로 나타났다.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35%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의 긍정 평가가 79%로 가장 높았다. 대구·경북은 49%가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을 부정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가 긍정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75%가 부정 평가했다. 진보층의 74%가 “긍정적”이라고, 보수층의 56%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적” 답변이 48%, “부정적” 답변이 37%로 집계됐다.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이 ‘국가 이미지 및 K푸드 홍보에 도움이 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답변은 46%였다.

앞서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28일 냉부해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야권에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이 마비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예능을 촬영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 대통령은 방송에서 “K-푸드를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수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고 했다. 김풍 작가는 방송에서 부산 명물 ‘이재모 피자’를 패러디한 ‘이재명 피자’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누룽지 튀김 위에 버터, 들기름으로 양념한 시래기를 올린 뒤 연근 튀김으로 장식한 퓨전 피자 요리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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