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홍콩증시 입성 첫날 18% 급등

권오은 기자 2025. 10. 16. 1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 하루 주가 상승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홍콩증시에 입성한 첫날 오전 18% 넘게 뛰었다.

SK하이닉스 단일 종목으로 구성된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CSOP자산운용은 지난 5월 삼성전자 하루 주가 상승·하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선보인 데 이어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도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SK하이닉스 하루 주가 상승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홍콩증시에 입성한 첫날 오전 18% 넘게 뛰었다. SK하이닉스 단일 종목으로 구성된 레버리지 ETF가 출시된 것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7709.HK)’는 이날 오전장에서 9.25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가보다 18.96%(1.474홍콩달러) 상승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 상승률(6.7%)의 3배 가까이에 달했다. 그만큼 투자 수요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홍콩 CSOP자산운용은 이날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를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CSOP자산운용은 지난 5월 삼성전자 하루 주가 상승·하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선보인 데 이어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도 출시했다.

딩첸(Ding Chen) CSOP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유일의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가 홍콩시장에 상장되면서 인공지능(AI) 중심 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가파른 성장세에 따른 수익을 두 배로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는 레버리지 상품 특성상 총보수가 연 2%로 높은 편이다. 최소 거래 단위도 100주다. 달러 가치에 연동되는 홍콩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SK하이닉스 주가뿐만 아니라 달러 가치도 ETF 수익률에 반영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