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건설 회생 신청... 여주 스마트 물류센터 추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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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연라동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이 추진 중인 가운데 시공사가 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6일 시 등에 따르면 유탑건설은 여주시 연라동 일원 대규모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유탑건설의 회생 결정 결과에 따라 여주 연라동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의 향방이 사실상 좌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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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연라동에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개발이 추진 중인 가운데 시공사가 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16일 시 등에 따르면 유탑건설은 여주시 연라동 일원 대규모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사업설명회를 열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총사업비는 약 5천억원 규모로 수도권 물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였다.
당초 유탑건설은 지난해 말 착공해 내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착공시점을 올해 1월로 연기하며 설계변경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최근 회생절차 신청으로 자금 유동성 악화가 드러나면서 사업 추진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유탑건설은 광주형 평생주택, 신안 해상풍력(2조원 규모) 등 다수의 공공·민자사업을 동시에 진행해왔으나 채무 압박과 임금 체불 등으로 경영 위기에 봉착했다.
현재 광주형 평생주택 공사도 전면 중단된 상태로 여주 연라동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역시 착공일정이 무기한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로 중견 건설사까지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여주 연라동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처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 프로젝트들의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유탑건설의 회생 결정 결과에 따라 여주 연라동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사업의 향방이 사실상 좌우될 전망이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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