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슈퍼문처럼 밝게, KT 문성곤이 비춘 따뜻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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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선행이 하나의 꿈이 됐다.
수원 KT 소닉붐 문성곤의 선행이 올해도 들려왔다.
2024년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kg을 기부한 문성곤은 지난 15일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단 재활스포츠팀에 농구화와 용품을 기부하는 선행이 전해졌다.
하지만 문성곤은 매년 선행을 몸소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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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소닉붐 문성곤의 선행이 올해도 들려왔다. 문성곤은 지난 2021년 자신의 고향 부산 지역 초등 엘리트 농구부(성남초/대신초)에 농구화를 선물했다. 2022년에는 퀀텀스킬랩이 함께 했던 수비캠프의 수익금과 개인적 기부금을 더해 농구화와 농구용품을 발달장애인 농구단SC(Sync Champion)에 전달했다.
2024년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80kg을 기부한 문성곤은 지난 15일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단 재활스포츠팀에 농구화와 용품을 기부하는 선행이 전해졌다.
문성곤은 "큰일을 한 것이 아닌데 이렇게 알려져서 부끄럽다. 작은 영향이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선수들이 많아지며 선순환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성곤은 농구전문매장 훕시티(박성진 대표)를 통해 농구화 기부 의사를 밝혔다. 훕시티 또한 문성곤을 선뜻 도우며 힘을 보탰다.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 일이었지만 이제 문성곤에게는 또 다른 꿈이자 목표로 이어졌다.
문성곤은 "농구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농구로 보답하는 방법도 있지만 날이 추우면 따뜻함이, 더우면 시원함이 필요하다. 그렇게 주변,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됐다"며 "이후 실천하고 고민하면서 궁극적인 목표가 생겼다. 농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후원뿐 아니라 몸이 불편한 친구들도 어디서든 쉽게 농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 언젠가 내가 그들의 책임자, 내 이름으로 된 농구팀을 만들고 싶다"고 목표를 알렸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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