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퍼펙트' 이승민, "경기력 많이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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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5일(한국 시각)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서 모비스타 코이(엠코이)에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2라운드서 LCP 2번 시드인 팀 시크릿 웨일즈를 상대할 예정이다.
이승민은 경기 후 인터뷰서 "승리해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만족스럽지 않다"라며 "(경기 조합에 관해선) 라인전에서 격차를 벌린 다음에 플레이해야 했다. 전체적으로 라인전에서 밀리는 바람에 힘든 경기를 펼쳤다"며 플레이에 아쉬움을 표했다.
바루스 등 특이한 챔피언을 사용하는 '미르윈' 알렉스 비야레호 플레이에 관해선 신경 쓰였다고 한 이승민은 후반 승부를 가름지었던 아타칸 전투에 대해선 "챔피언 성장을 역전한 턴이었다"라며 "저희가 성장만 어느 정도 높으면 저희에게는 쉬운 조합이라 생각해서 그 때 승리를 확신했다"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하는 첫 번째 글로벌 대회다. 그는 "호텔에서 지내다 보니 별생각이 없지만 버스를 타고 주위를 둘러보니 중국어 간판도 있는 걸 보면서 많이 신기했다"며 "음식은 베이징덕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승민은 "다음 경기부터는 경기력을 많이 올려야 할 거 같다. 중국 팬 응원 사이서 한국어를 한 번 들었는데 신기했다"며 "잘 준비해서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어볼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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