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호도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치유여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고양이 학교)가 있는 경남 통영 용호도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치유 여행'이 열린다.
통영시는 고양이 섬 용호도 일원에서 오는 18·19일, 내달 1·2일 등 4차례에 걸쳐 고양이를 주제로 한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영시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30여 분 거리인 용호도의 폐교된 용호분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 9월 국내 최초의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를 문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놀이체험·작은 음악회 등 행사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고양이 학교)가 있는 경남 통영 용호도에서 ‘고양이와 함께하는 치유 여행’이 열린다.

통영시는 고양이 섬 용호도 일원에서 오는 18·19일, 내달 1·2일 등 4차례에 걸쳐 고양이를 주제로 한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으로 선정된 ‘통영 용호도 고양이 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도시를 도망나온 한가로운 소풍’(도도한 소풍)이란 주제 아래, 단순한 섬 여행을 넘어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즐기며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형 생태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고양이 사진 찍고 짧은 글짓기, 그림 그리기, 고양이 장난감·목걸이 만들기, 놀이 체험 등 다양하다. 플로깅과 소리바다 등 자연과 공존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감미로운 재즈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 등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려 섬마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먹거리 ‘소풍형 장터’도 열린다.
육지에서는 고양이 특강을 개최한다.
18일 통제영 역사홍보관에서 정경섭 강사가 ‘고양이는 우리를 어떻게 행복하게 해주는가’라는 주제로 통영 고양이섬에서 찾는 공존의 미래를 새롭게 조명한다.
내달 2일 리스타트 플랫폼에서 조윤주 수의사는 ‘좋은 날, 길 고양이를 만나다’를 주제로 길고양이와의 공존 방법을 강연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양이 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 정취 속 고양이와 함께 섬 마을의 여유로운 일상과 치유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30여 분 거리인 용호도의 폐교된 용호분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 9월 국내 최초의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센터를 문 열었다. 1층에 신규 입소묘, 보호실, 캣북 카페와 2층에 노령묘, 치료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통영지역에서 구조된 길고양이를 치료하고 입양시까지 보호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