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로 복귀한 손흥민과 부앙가···MLS 최종전서 ‘흥부 듀오’가 다시 위력을 발휘할까


대표팀에서 역대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LAFC)이 이제 소속팀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마지막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탠다.
LAFC는 오는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콜로라도 래피즈와 MLS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최전방 공격을 책임지던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흥부 듀오’가 A매치 기간 전열에서 빠진 사이 6연승이 끊긴 LAFC로서는 남은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할 경기다.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에 차출돼있던 지난 13일 열린 오스틴FC와 경기에서 0-1로 패해 서부콘퍼런스 우승이 좌절됐다. 정규리그 1경기만 남겨놓은 가운데 서부콘퍼런스 1위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점)와 격차가 승점 4점으로 벌어졌기 때문이다.

LAFC는 현재 승점 59점으로 서부콘퍼런스 3위에 머무르고 있다. LAFC가 최종전에서 콜로라도를 꺾고 2위 샌디에이고FC(승점 60점)가 최종전에서 포틀랜드 팀버스를 상대로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는 경우 순위 역전에 성공할 수 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브라질전, 14일 파라과이전에 모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다. 특히 브라질전에서는 자신의 137번째 A매치를 소화하며 한국 남자 선수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오르는 뜻깊은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A매치 평가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지만, 부앙가와의 호흡만큼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LAFC의 공격을 책임져온 손흥민과 부앙가는 최근 함께 뛴 6경기에서 17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7골, 부앙가가 10골을 넣었다.
MLS 사무국은 최종전 관전 포인트를 짚는 게시글을 통해 “LAFC에서는 부앙가와 손흥민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선수는 MLS에서 가장 위협적인 콤비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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