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역전 우승 노리는 수원, 매서워진 발끝으로 화성전 승리 도전

김유미 기자 2025. 10.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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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시즌 막바지 대역전극을 쓰려 한다.

수원은 33라운드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어진 34라운드 천안 시티 FC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천안전에서 수원은 전반전에만 무려 4골을 넣는 화력쇼를 선보이며 특유의 공격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양 팀의 올 시즌 전적은 1승 1무로 수원이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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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원 삼성이 시즌 막바지 대역전극을 쓰려 한다.

수원은 33라운드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치러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이어진 34라운드 천안 시티 FC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천안전에서 수원은 전반전에만 무려 4골을 넣는 화력쇼를 선보이며 특유의 공격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올 시즌 수원은 34경기에서 67골을 터뜨리며 경기당 평균 2골에 육박하는 득점력을 자랑한다. 천안전에서 투 톱으로 나선 일류첸코와 파울리뇨는 상대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지점을 공략하며 공간을 만들었고, 그 사이를 측면에 있던 박지원과 세라핌이 빠르게 파고들었다.

특히 세라핌의 전진에 상대 수비진은 속수무책이었을 정도로 기세가 대단했다. 세라핌이 드리블하는 사이 박지원 또한 뒷공간을 끊임없이 파고들며 결국 한 골을 만들어냈다. 일류첸코와 파울리뇨 또한 각각 슈팅만 5개를 시도하는 등 공격에서의 적극성이 눈에 띄었다.

상승세를 탄 수원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 FC다. 화성 또한 최근 만만치 않은 전력을 자랑한다. 최근 11경기에서 3승 7무 1패를 기록했다. 물론 무승부가 많지만 그만큼 팀의 체계가 안정적이다.

양 팀의 올 시즌 전적은 1승 1무로 수원이 앞서 있다. 최근 화성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만큼 순위와 무관하게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양 팀의 경기는 19일 오후 4시 30분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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