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설' 유재석도 바꿨다…유심 해킹 사태에 "문제 심각" (유퀴즈)

박정수 2025. 10. 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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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유심 해킹 사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에서 9번 우승을 차지한 화이트 해커 박세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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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최근 유심 해킹 사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계 최고 해킹 대회에서 9번 우승을 차지한 화이트 해커 박세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준은 "전 사이버 보안 회사에서 대표를 맡고 있고, 화이트 해커이기도 하다"며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안 조치해서 안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해킹 문제 심각하다. 저도 그렇지만 '내 정보는 안전할까?', '쓰면서 괘찮은가?' URL 누르는 것도 겁난다"고 걱정했다.

박세준은 최근 해킹 사건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전후로 나뉘는 것 같다. 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져 전산화가 많이 됐다"면서 "민감한 정보가 전산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K-콘텐츠가 늘어나면서 한국 관심이 많아졌다. 해킹의 대상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도 최근 통신사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은 "저도 유심 바꿨다"며 "통신사·카드사가 우리 생활에 밀접해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세준은 "통신사는 기간망 사업이라 국가 안보와 직결되니까 해킹 사고가 나면 파급력이 크다"며 "통신사는 유심의 정보 IMER이라든지, 기기 정보가 유출된 거다. 사용하는 핸드폰이 복제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은 '재산 1조'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실제 그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 두 채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으로 전액 현금 매입했다. 또 86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로 추가 매입해 화제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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