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경기→韓 역대 최다 출전 대업' 손흥민, "어릴 적 꿈 현실 돼…월드컵 준비 잘하겠다"

배웅기 기자 2025. 10. 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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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138경기)을 새롭게 쓴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0-5 패)에 선발 출전하며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0년 12월 시리아와 친선경기(1-0 승리)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세 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 출전했고, 통산 53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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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기록(138경기)을 새롭게 쓴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0-5 패)에 선발 출전하며 A매치 통산 137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기존 차범근, 홍명보 한국 감독과 역대 최다 출전 공동 1위(136경기)에 올라있던 손흥민은 단독 1위에 등극하게 됐다.


나흘 뒤인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파라과이전(2-0)에도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이제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지난 2010년 12월 시리아와 친선경기(1-0 승리)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세 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2014 브라질·2018 러시아·2022 카타르)에 출전했고, 통산 53골을 터뜨렸다. 한국 A매치 역대 최다 득점자인 차범근의 통산 58골과 격차는 5골에 불과하다. 2018년 9월부터 7년째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대표팀 역대 '최장수 캡틴'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브라질전 전날인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홍명보 감독과 동석해 "15년 동안 꾸준히 뛸 수 있게끔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옆에 계신 감독님과 차범근 위원님께서 대표팀이라는 자리를 영광스럽게 만들어주셔서 태극마크의 의미를 더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자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한 역사를 쓸 수 있어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전 시작 전에는 차범근이 손흥민의 대기록을 축하하고자 경기장을 찾았고, 기념 유니폼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기념행사는 'Legend Old & New - From Cha, To. Son'이라는 공식 타이틀 아래 진행됐다.


손흥민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상대로 한 2연전이 끝난 뒤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5일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릴 적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하루하루 발전하며 다가오는 월드컵 준비도 잘해보겠다. 10월 한 달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사랑한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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