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제대로 흑화했다"…'친애하는 X', 파멸 포스터

정태윤 2025. 10.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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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제대로 흑화한 얼굴을 보여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반지운, 연출 이응복·박소현) 측은 지난 1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친애하는 X'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친애하는 X'는 다음 달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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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유정이 제대로 흑화한 얼굴을 보여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반지운, 연출 이응복·박소현) 측은 지난 15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악마의 본성을 숨긴 김유정의 모습을 담았다.

'친애하는 X'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고 그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다.

포스터에는 백아진의 서늘한 눈빛과 미소를 담았다.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옥에서 시작된 삶이라면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는 문구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예고편은 백아진의 실체를 폭로하는 인터뷰로 시작했다. "백아진 걔는 진짜 악랄하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그와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한 여자의 목소리는 알 수 없는 분노와 공포로 뒤엉켜 있었다.

백아진은 필요하다면 가면을 바꿔 쓰고 타인을 이용하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영상 말미 "난 아무도 날 함부로 할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올라갈 거다"며 위험한 욕망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tvN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의 이응복 감독과 섬세한 연출의 박소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자원 작가와 웹툰 원작자인 반지운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다음 달 6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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