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박해일-이민호, 허진호 감독 '암살자(들)'로 뭉쳤다

장민수 기자 2025. 10. 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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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로 뭉쳤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야당'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대한민국 현대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이모개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등 허 감독과 함께했던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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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크랭크인

(MHN 장민수 기자)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허진호 감독의 신작 '암살자(들)'로 뭉쳤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야당'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대한민국 현대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이모개 촬영감독, 이성환 조명감독 등 허 감독과 함께했던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유해진이 현장에서 사건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으로 분한다. 박해일은 위험과 압박에도 불구하고 수사 과정에 남은 수많은 의문점들을 파헤치는 신문사 사회부장으로 열연한다. 허진호 감독과는 '덕혜옹주'에 이어 재회했다. 여기에 이민호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패기 넘치는 사회부 신입 기자 역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암살자(들)'은 지난 8월 크랭크인 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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