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하객 900명 결혼식' 조세호에 "몇 명 남을지 보자"

이재훈 기자 2025. 10. 16.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경실이 하객이 9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결혼식에 직격탄을 날렸다.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이 서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러자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나?"라며 조세호의 정곡을 찔렀다.

평소 인맥이 넓은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 결혼식 이후 '조세호 줄세우기'라는 말이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 퀴즈'. (사진 = tvN 캡처)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하객이 9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결혼식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경실은 15일 방영된 tvN 토크 예능물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와 친분을 드러내며 이 같은 입담을 뽐냈다.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이 서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러자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나?"라며 조세호의 정곡을 찔렀다.

그녀는 이어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 살다 살다 처음 봤다. 살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혼 단체사진을 개그맨 파트, 가수 파트, 탤런트 파트, 기업인 파트, 제작진 파트 등 다섯 파트로 나눠서 찍은 것을 보고 놀라웠다고 했다.

특히 "과연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평소 인맥이 넓은 것으로 알려진 조세호 결혼식 이후 '조세호 줄세우기'라는 말이 등장했다. 축의금 전달을 위해 줄이 예식장 밖까지 이어졌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