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라이벌’ 야마구치 상승세 무섭네···랭킹 12위를 25분 만에 완파 16강행

안세영(23·삼성생명)의 ‘두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도 첫판을 무난히 가볍게 승리하며 덴마크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천위페이는 16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줄리 다월 야콥센(29위·덴마크)을 35분 만에 2-0(21-13 21-8)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천위페이는 16강에서 또 다른 덴마크 선수 미아 블릭펠트(21위)를 만난다.
랭킹 5위 천위페이는 1게임에서 11-11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이후 내리 6포인트를 얻어 기세를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는 초반 3-0으로 앞서나간 뒤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천위페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중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안세영과의 깊은 우정과 선의의 경쟁 의식을 드러냈다. 통산 상대전적에서 안세영에게 14승13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천위페이는 코리아오픈을 건너뛰고 체력을 충전해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세계선수권과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하며 랭킹을 3위로 끌어올린 야마구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한 야마구치는 이번 대회 첫판에서도 랭킹 12위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13 21-8)으로 완파했다. 첫판에서 순위가 높은 랭커를 만났지만 야마구치는 25분 만에 가볍게 승리했다. 코리아오픈 8강에서 2-1로 힘겹게 이겼던 상대지만, 최근 컨디션이 물오른 야마구치는 압도적 실력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야마구치는 16강전에서 중국의 한치안시와 맞붙는다.
16강전을 앞둔 안세영은 상대전적에서 14패15패로 근소하게 뒤진 야마구치와 4강에서 만날 수 있는 대진이다. 천위페이와는 서로 승승장구하면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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