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호정, 10년만에 안방 복귀한다…KBS 주말극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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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정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유호정은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에 출연한다.
유호정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한 후 '옛날의 금잔디'(1991) '우리들의 천국'(1991)에 출연, 인기 스타로 활약해 왔다.
유호정의 드라마 복귀는 '풍문으로 들었소'(2015) 이후 1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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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호정이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뉴스1 취재 결과, 유호정은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에 출연한다.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두 집안이 묵은 오해를 풀고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사랑하며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되는 가족 성장극이다. '옥씨부인전'(2024) '엉클'(2021) '내 생애 봄날'(2014) 박지숙 작가와 '진짜가 나타났다'(2023)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2019) 한준서 감독의 신작이다. 주연 배우로는 진세연과 박기웅이 이름을 올렸다.
유호정은 극 중 공명정대한의원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 역을 맡았다. 한성미는 의대생 출신으로 의류 디자이너의 길을 선택한 딸 공주아(진세연 분)의 엄마이기도 하다.
유호정은 지난 1991년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한 후 '옛날의 금잔디'(1991) '우리들의 천국'(1991)에 출연, 인기 스타로 활약해 왔다. 이외에도 '결혼'(1993) '산다는 것은'(1993) '작별'(1994) '바람은 불어도'(1995) '은하수'(1996) '거짓말'(1998) '청춘의 덫'(1999) '태양인 이제마'(2002) '로즈마리'(2003) '이웃집 웬수'(2010) 등 드라마와 '취화선'(2002) '써니'(2011) 등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유호정의 드라마 복귀는 '풍문으로 들었소'(2015) 이후 10년 만이다. 지난 2019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로 관객들과 만났으나,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은 10년 만이라는 점에서 이번 복귀가 더욱 주목된다. 그간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여성상을 보여줬던 유호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또한 진세연과는 어떤 모녀 호흡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는 현재 방영 중인 '화려한 날들'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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