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1골… 졌어도 웃는 브라질 공격수 마르티넬리, "日 훌륭해, 마치 EPL 같은 경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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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에서 골을 기록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르티넬리는 "일본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두 골을 먼저 넣었다. 하지만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일본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조직력이 뛰어났다"라고 마르티넬리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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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전에서 골을 기록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비록 패했지만 경기 수준이 매우 높았다는 게 마르티넬리의 평가였다.
마르티넬리가 공격을 이끈 브라질은 14일 저녁 7시 20분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일본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브라질은 전반 26분 파울루 엔히키, 전반 32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7분 미나미노 타쿠미, 후반 17분 나카무라 케이토, 후반 26분 우에다 아야세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브라질이 일본에 패한 것은 축구사상 처음이었다.
브라질 매체 <UOL>에 따르면, 마르티넬리는 경기 후 승패를 떠나 경기 수준 자체에는 큰 만족을 보였다.

마르티넬리는 "일본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전반전에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두 골을 먼저 넣었다. 하지만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졌다. 일본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조직력이 뛰어났다"라고 마르티넬리는 평가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마치 프리미어리그처럼 느껴졌다. 속도가 빠르고 강도도 높았다"라며 "이런 경기가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는 배우고 또 성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본전 패배를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한편 마르티넬리는 이제 소속팀 아스널로 복귀해 재개될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에 집중하게 된다. 아스널은 19일 0시 30분(한국 시각)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풀럼 원정을 앞두고 있다. 장거리 이동을 마친 마르티넬리의 출전 여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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