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부천시청 공무원 등 송치

노경민 2025. 10. 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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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천시청 공무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부천시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 19곳을 대상으로 항공료 부풀리기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수사 대상 중 용인과 양평, 이천, 김포, 여주 등 5곳에 대해선 불입건했고, 나머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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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전경. 사진=부천원미경찰서

지방의회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천시청 공무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부천시청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출장 항공료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출장비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이외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경기도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 19곳을 대상으로 항공료 부풀리기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평택과 하남 등 2곳 관계자들이 송치됐다. 평택에서는 공무원 4명과 여행사 직원 2명, 시의원 11명이 검찰에 넘겨졌고, 하남에선 공무원 1명과 여행사 직원 1명이 송치됐다.

경찰은 수사 대상 중 용인과 양평, 이천, 김포, 여주 등 5곳에 대해선 불입건했고, 나머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방의회가 주관한 국외 출장 915건을 점검한 결과, 항공권 위·변조를 통해 경비를 부풀린 사례가 다수 확인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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