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더 용, 바르사와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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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이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FC 바르셀로나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키 더 용이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이후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주급이 삭감되는 시기도 있었지만, 더 용은 돈보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를 더 우선시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게 꿈이었고 이 꿈은 몇 년 더 이어지게 됐다. 가능한 오랫동안 이어가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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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더 용이 바르셀로나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FC 바르셀로나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키 더 용이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더 용은 1997년생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지난 2019년부터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18-2019시즌 AFC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끌며 주목받기 시작한 더 용은지난 2019년 7,500만 유로 거액 이적료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에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해온 더 용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강한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바르셀로나 잔류 의사를 확고히 밝히며 지금까지 활약해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이후 바르셀로나가 재정난에 빠지면서 주급이 삭감되는 시기도 있었지만, 더 용은 돈보다 바르셀로나 그 자체를 더 우선시했다.
더 용은 이번 시즌도 리그 6경기(선발 5회)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게 꿈이었고 이 꿈은 몇 년 더 이어지게 됐다. 가능한 오랫동안 이어가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프랭키 더 용)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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