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레전드의 설레는 월드컵 준비' 손흥민, "어릴 적 꿈이 현실로...준비 잘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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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1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축구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우상인 분과 경기장에서 좋은 순간을 고유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 한국 축구 영웅의 축하를 받아서 영광이다"며 차범근 전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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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손흥민은 1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138경기,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함께한 선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축구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어릴 적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발전하며 다가오는 월드컵 준비도 잘 해보겠다. 10월 한 달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사랑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친선경기에서 0-5로 완패했다.
손흥민의 대기록으로 시선이 쏠렸다. 브라질과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한국 축구 A매치 최다 출전을 달성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고 브라질과의 대결에 출격하면서 A매치 137경기를 치렀다. 차범근, 홍명보를 넘어서는 한국 축구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경기 후 "세계적인 강팀과 부딪쳐보고, 넘어져 봐야 일어나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이어서 어려운 상황도 쉽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 분석하고 겸손하게 배운다는 느낌으로 가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자리를 선수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홍명보호의 경기력은 엉망이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3백을 활용한 수비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브라질의 스피드와 개인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고, 후반에는 철기둥 김민재마저 실수를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홍명보호의 공격 역시 무기력했다. 점유율은 41%에 그쳤다. 4개 중 유효슈팅은 단 1개였다.
손흥민은 "마음이 아프다. 머리에 총 맞은 것 같다"며 브라질과의 경기 참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후 파라과이와의 경기 출전을 통해 A매치 138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A매치 최다 출전 달성에 대해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으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고 브라질과의 대결에 출격하면서 A매치 138경기를 치렀다. 차범근, 홍명보를 넘어서는 한국 축구 최다 기록이다.
손흥민은 "어릴 때부터 우상인 분과 경기장에서 좋은 순간을 고유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 한국 축구 영웅의 축하를 받아서 영광이다"며 차범근 전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파라과이 경기가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수용 인원의 절반도 안 되는 22,206명의 관중이 찾았다.
브라질과의 경기 대패에 따른 실망감, 연휴 후 평일, 비 소식, 추운 날씨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결과였다.
손흥민은 "오신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축구, 멋진 축구를 한다면 많이 오실 것이다.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더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과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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