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0승 6패→PS 2연승’ LAD, MIL 압도 ‘팀 체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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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바로 팀 체급인가.
정규시즌 맞대결 크게 밀리던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먼저 2승을 거둬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LA 다저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과 15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와 2025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 2차전을 가졌다.
메이저리그 최고 팀 페이롤을 기록할 만큼 천문학적인 투자를 한 LA 다저스의 힘은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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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바로 팀 체급인가. 정규시즌 맞대결 크게 밀리던 LA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게 먼저 2승을 거둬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
LA 다저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과 15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밀워키와 2025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 2차전을 가졌다.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LA 다저스의 원정 2연승. 특히 LA 다저스의 원투펀치는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가장 중요한 1차전에 선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33)은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게다가 무 4사구 경기.
이어 2차전에 나선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무려 111개의 공(스트라이크 81개)을 던지며, 9이닝 3피안타 1실점 7탈삼진 완투승으로 펄펄 날았다.

LA 다저스는 지난 1차전에서 역대급 주루 본헤드 플레이와 구원진의 흔들림에도 2-1로 이겼고, 이어 2차전은 홈런 2방 등에 힘입은 5-1 승리.
정규시즌 0승 6패의 열세는 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 이제 LA 다저스는 오는 3, 4차전에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오타니 쇼헤이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반면 아직 밀워키 선발투수는 예고되지 않은 상태. 이는 두 팀의 체급 차이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 LA 다저스는 여유가 있는 반면 밀워키는 흔들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 팀 페이롤을 기록할 만큼 천문학적인 투자를 한 LA 다저스의 힘은 결국 포스트시즌에서 나타나고 있다.
양 팀의 NLCS 3차전은 오는 17일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밀워키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LA 다저스의 3연승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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