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떠나 튀르키예 입성할까?…"페네르바체가 영입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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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노리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6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 중이다. 그들은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는 최근 3시즌동안 라리가 우승 2회를 비롯해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스페인 슈퍼컵 2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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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노리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6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추진 중이다. 그들은 내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맞춰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생으로 36살의 폴란드 국적 스트라이커다. 37세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건재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본인이 왜 '월드클래스'로 평가받는지 증명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2014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뮌헨에서 8시즌을 뛴 레번도프스키는 375경기에서 무려 344골을 기록했다. 이후 3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로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하지만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며 3시즌동안 147경기 출전하면서 101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바르셀로나는 최근 3시즌동안 라리가 우승 2회를 비롯해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 스페인 슈퍼컵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 당한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 빈도가 많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건재하다. 공식전 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 역시 레반도프스키의 이탈을 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달 26일 “바르셀로나가 레반도스프키의 대체자로 세루 기사를 노리고 있다. 한지 플릭 감독은 기라시를 지도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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