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은 박사 "4세 고시, 너무 일찍부터 하면 공부에 학을 떼"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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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은 박사가 4세 고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성은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손성은 자기님은 유재석이 병원에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 모범생들이냐고 묻자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잘 하는 친구들, 다른 부모가 부러워하는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 번아웃이 와 힘들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며 4세 고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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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은 박사가 4세 고시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성은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손성은 자기님은 유재석이 병원에 오는 학생들이 대부분 모범생들이냐고 묻자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잘 하는 친구들, 다른 부모가 부러워하는 아이들이 고등학교 때 번아웃이 와 힘들어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며 4세 고시를 언급했다.
자기님은 "유명 영어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 레벨 테스트를 보는데 그걸 보기 위해 과외를 받는다.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업을 얻어 안정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기 원한다. 선행 학습을 하지 않으면 뒤처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행 학습 시기가 더 어려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선행학습에 대해 "너무 일찍부터 하면 공부에 학을 떼게 된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고 특정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면 할 수 있지만 소수의 아이들에 맞춰 많은 아이들이 휩쓸려 가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하며 "아이들이 압박을 받으면 정작 해야 할 때 못 한다. 작은 시험에도 불안감을 느끼면 뇌신경계에 역효과를 불러일으킨 거다. 우리 아이 잘 되라고 시킨 선행학습이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거다. 강제로 시킨 선행학습은 뇌신경계를 망치고 마음을 다치게 하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해친다. 이렇게 역효과가 많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면 그제야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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