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재외국민 안전대책단 캄보디아 급파

김여진 2025. 10.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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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구금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 대장 출신의 김병주(강릉 연고·사진)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 대책단을 구성, 15일 현지로 급파했다.

단장을 맡은 김병주 최고위원은 "우리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납치 구금된 청년들이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현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구출과 송환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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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단장 등 현지 실태 파악

더불어민주당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구금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 대장 출신의 김병주(강릉 연고·사진)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 대책단을 구성, 15일 현지로 급파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재외국민 안전대책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 취업사기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신고 절차 간소화, 외교부·경찰·현지 치안당국 간 공조 강화 등 정부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김병주 최고위원을 포함한 대책단은 이날 캄보디아로 출국해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취업 사기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현지 치안 당국과 국내 당국 간 공조도 뒷받침하기로 했다. 부단장은 황명선 최고위원과 경찰 출신 임호선 의원, 외교관 출신 홍기원 의원이 맡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납치·감금 범죄가 잇따르며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전국 각지에서 실종 신고도 이어지자 당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단장을 맡은 김병주 최고위원은 “우리 청년들이 캄보디아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납치 구금된 청년들이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현지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 구출과 송환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피해 국민의 신속한 구조”라며 “캄보디아와 긴밀히 공조해 피해 국민을 반드시 구해내고, 범죄 재발을 막기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길 바란다. 민주당도 집권 여당으로서 사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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