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잊지 못해"… 정치권 故 이상민 전 의원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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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별세한 이상민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의 빈소에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 을)은 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와 "이상민이라는 정치인은 정파를 떠나 언제나 내부에서 나오는 바른 소리를 해왔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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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별세한 이상민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의 빈소에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대전지역 여야를 비롯, 기초단체장, 중앙 정치 인물들은 '충청 정가 대표 인물'로서의 이 전 의원과의 인연을 회고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국정감사 일정을 마친 지역 여권 의원들은 이날 빈소를 찾아 비통함을 내비쳤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이 전 의원과의 동료애를 언급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 을)은 이날 조문을 마치고 나와 "이상민이라는 정치인은 정파를 떠나 언제나 내부에서 나오는 바른 소리를 해왔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도착한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도 "오늘 SNS에도 밝혔듯이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마음이 안 좋다. 정치 후배 챙기던 마음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같은 시간에 도착한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도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고인의 작고하신 아버님과도 친분이 있을 정도로 친분이 있었다"고 했으며, 조승래 사무총장(대전 유성구 갑 국회의원)은 "같은 당에서 8년을 함께한 사이"라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이후에도 황정아·박정현 국회의원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조문에 나서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인 박 의원은 "같은 당이기도 했고, 대학교 선배였다. 평소 편찮으셨던 건 알았지만 (부고소식이) 믿기지 않아 놀랐다"고 했다.
대전지역 여권과 기초단체장 등도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학교 때 밥 먹을 시간이 되면 같이 도시락을 나눠먹기도 했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건 알고 있었지만 매우 놀랐다"고 했다.
이 밖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도 비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들렸다.

중앙 정치 인사들도 황망한 분위기 속 자리를 지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빈소에 머물렀으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17대 국회의원을 함께한 사이로, 법조인·정치인으로서의 열정을 잊지못한다"고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중앙당 지도부의 방문 소식도 전해졌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16일 이 전 의원의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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