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전북-제주 경기 심판 오심 인정

오중호 2025. 10. 15. 2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지난3일 전북현대와 제주SK의 원정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을 인정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해당 심판을 이번 주 리그에 배정하지 않았고 향후 심판 평가 체계에 따른 감점 조치 통해 배정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전북의 전진우 선수가 후반 40분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 발에 밟혀 넘어졌는데 주심을 휘슬을 불지 않았고 비디오 판독도 진행되지 않았고, 결국 전북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을 허용하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한편 당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심판 판정을 비판한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