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앞둔 경남 선수단 ‘막바지 담금질’
[KBS 창원] [앵커]
제106회 전국체전이 모레(17일)부터 부산에서 막을 올립니다.
경남에서는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데요.
금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한 현장을 문그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체력단련실이 선수들의 땀방울로 뜨겁습니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마산용마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승하/마산용마고 야구부 : "저희 몸 중에 제일 힘을 잘 쓸 수 있는 게 하체라고 생각해서 하체를 잘 준비해 놔야 좋은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 같아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술 훈련도 한창입니다.
결전의 순간을 앞두고 승리를 확신합니다.
[최민상/마산용마고 야구부 : "평소에 하던 대로 (훈련)했고, 상대팀이 저희가 21세기에 한 번도 못 이겼던 팀이니까 한 번은 이겨야 되지 않을까 그런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경남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 육상과 수영, 축구 등 42개 종목에 8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통 강세 종목인 씨름을 비롯해 97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운동부가 아닌 일반 학생 선수들의 도전도 눈길을 끕니다.
복싱과 태권도 등 개인 종목을 중심으로 일반 학생들의 출전 비율이 5%에 이릅니다.
[이수용/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 : "전국대회에서도 일반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장이 아닌 일반 학생들도 참가하는 그런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 2위를 기록했던 경남.
올해도 그 영광을 이어가기 위한 선수들의 구슬땀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최현진
문그린 기자 (gre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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