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한승희의 조심스러운 예상 “6강 충분히 가능해”

임종호 2025. 10. 15.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승희(196cm, F)는 6강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승희는 매치업 상대 칼 타마요(202cm, F)의 수비 전략을 묻는 질문에 "최승태 코치님이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타마요 수비의) 노하우를 알려주셨다. 최대한 볼을 멀리서 잡게 하고, 볼을 잡으면 떨어져서 수비하라고 알려주셨다. 평소에도 타마요 선수의 영상을 자주 본다. 잘하는 선수를 막고 싶어서 그런 준비를 했던 게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승희(196cm, F)는 6강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창원 LG를 70-62로 제압했다. 최소 실점(63.8점) 1위답게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정관장은 시종일관 LG를 압도했다.

3쿼터 한때 21점(62-41) 점 차까지 앞선 정관장은 4쿼터를 여유 있게 마무리 시즌 4승(2패)째를 수확,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렌즈 아반도(18점 2리바운드)와 조니 오브라이언트(14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중심을 잡은 가운데 한승희는 경기 초반 팀 공격을 주도하며 완승의 초석을 다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4득점을 책임진 한승희는 1쿼터에만 8점을 몰아치며 팀에 리드(25-12)를 안겼다. 경기 내내 에너지 레벨을 유지한 그는 22분(3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율 역시 58%(7/1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사령탑 유도훈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피드, 수비력, 공격에서 볼 없는 움직임을 활발히 가져간 덕분에 승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며 한승의를 칭찬했다.

수훈선수 자격으로 인터뷰실 찾은 한승희는 “(유도훈) 감독님 말씀대로 수비와 공격에서 주문한 플랜들이 잘 나왔다. 5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만든 승리라 더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승희는 매치업 상대 칼 타마요(202cm, F)의 수비 전략을 묻는 질문에 “최승태 코치님이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타마요 수비의) 노하우를 알려주셨다. 최대한 볼을 멀리서 잡게 하고, 볼을 잡으면 떨어져서 수비하라고 알려주셨다. 평소에도 타마요 선수의 영상을 자주 본다. 잘하는 선수를 막고 싶어서 그런 준비를 했던 게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타마요 상대로 터트린 3점슛 역시 비디오 미팅의 효과라고 했다.

“비디오 미팅을 통해서 (변)준형이 형, (조니) 오브라이언트에서 나오는 볼을 처리해야 한다고 하셨다. 최승태 코치님께서 네 능력이면 슛도 돌파도 충분하 자신감을 갖고 임한 게 잘 풀렸다.” 한승희의 말이다.

2년 만에 재회한 아반도에 대해선 “(박)지훈이 형이 없기에 아반도의 오늘 활약은 반갑다. (변)준형이 형과 조니 (오브라이언트)만 공격할 수 없기에 아반도가 확실히 득점을 해줘서 경기가 잘 풀렸다”라며 아반도의 활약을 반겼다.

계속해 “2년 전의 아반도는 좀 어렸던 것 같다. 혼나면 얼고 그랬는데, 지금은 여유도 생기고 일대일 스킬도 늘어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정관장은 시즌 전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반이지만, 한승희는 팀의 6강 진입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그는 “(변)준형이 형이 미디어데이를 다녀온 뒤 ‘우리에게 아무도 관심이 없던데’라고 하더라. 군대 가기 전 우승할 때도 우리 팀을 아무도 상위권 전력이라고 보질 않았다. 시즌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지금 경기력이라면 6강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