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실수가 아쉬웠던 신진서, 당이페이에 통한의 불계패···란커배 2연패 무산
윤은용 기자 2025. 10. 15. 21:37

신진서 9단이 란커배 2연패를 아쉽게 놓쳤다.
신진서는 15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에서 열린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을 상대로 19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12일 1국을 내주고 14일 2국을 따냈던 신진서는 이날 패배로 종합 전적 1승2패가 돼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백을 잡은 신진서는 좌변 전투에서 밀렸지만, 상변 흑진에서 당이페이의 실수를 틈타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막판 끝내기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며 순식간에 형세가 기울고 말았다. 자책하던 신진서는 몇수 더 두다 결국 돌을 던졌다.
란커배 2연패에 실패한 신진서는 개인 통산 10번째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도 다음 대회로 미루게 됐다. 당이페이와 통산 상대 전적은 10승7패로 여전히 앞서있다. 반면 당이페이는 2017년 LG배에 이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란커배 우승 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42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 위안(약 1억1400만원)이다. 중국 규칙에 따라 덤은 7집반이며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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