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스트레치4로 성장’ 한승희, 챔피언 LG 상대 16점…인생경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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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27, 정관장)가 확실하게 성장했다.
이날 한승희는 초반부터 3점슛을 터트리며 프로농구 한 경기 개인최다 16점을 넣었다.
경기 후 한승희는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제일 잘하는 LG를 원정에서 만났다. 유도훈 감독님이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자신감있는 플레이가 나왔다. 조니와 준형이에게 수비가 가서 내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다. 찬스 나서 던졌는데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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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LG의 외곽을 책임지는 유기상이 2번째 4경기 연속 3점슛 5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안양 정관장 한승희가 동료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10.15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poctan/20251015210742350jlok.jpg)
[OSEN=서정환 기자] 한승희(27, 정관장)가 확실하게 성장했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창원 LG를 70-62로 눌렀다. 4승 2패의 정관장은 하위권이란 예상을 깨고 2위로 올라섰다. 챔피언 LG는 3승 2패로 주춤하다.
변수는 한승희가 만들었다. 프로입단 후 줄곧 블루칼라워커 이미지가 강했던 한승희다. 이제 공격까지 잘한다.
이날 한승희는 초반부터 3점슛을 터트리며 프로농구 한 경기 개인최다 16점을 넣었다. 야투성공 7개, 2점슛 성공 5개, 3점슛 성공 2개 모두 프로데뷔 후 최다기록이었다. 매치업 상대가 프로농구 최고포워드 칼 타마요라 의미가 더하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LG의 외곽을 책임지는 유기상이 2번째 4경기 연속 3점슛 5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안양 정관장 한승희가 창원 LG 칼 타마요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10.15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poctan/20251015210742533mikj.jpg)
프로 5년차 한승희는 올 시즌 경기당 22분 33초를 뛰면서 8.3점, 4.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거의 모든 부문에서 개인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경기 후 한승희는 주관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제일 잘하는 LG를 원정에서 만났다. 유도훈 감독님이 자신감을 심어주셔서 자신감있는 플레이가 나왔다. 조니와 준형이에게 수비가 가서 내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찬스가 날 거라 생각했다. 찬스 나서 던졌는데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개인최다득점에 대해 그는 “감독님이 공격적인 주문은 별로 없다. 비시즌에 공격 많이 했다가 혼났다. 감독님이 공격하면 안 좋아하시는 줄 알았다. 감독님이 슛미스나 턴오버에 자책하지 말고 다음꺼 하라고 하셨다. 지시대로 해서 패하면 감독님이 책임진다고 했다”며 웃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5일 창원 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정관장의 경기가 열렸다. LG의 외곽을 책임지는 유기상이 2번째 4경기 연속 3점슛 5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안양 정관장 한승희가 창원 LG 칼 타마요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10.15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5/poctan/20251015210742712tird.jpg)
유도훈 감독의 효과다. 한승희는 “유도훈 감독님 부임하고 모든 선수가 긴장했다. 비시즌을 치르는데 너무 좋으셨다. 운동하면서 감독님이 하나라도 더 적극적으로 가르쳐주려 하셨다. 분위기가 경기장에서 나왔다”며 감사했다.
정관장은 하위권이란 예상을 깨고 2위다. 한승희는 “너무 예상이 밑이라 깜짝 놀랐다. 저희를 높게 평가하는 분들이 없어서 신경쓰지 않았다. 우리 색깔대로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하셨다. 열심히 뛰어서 많은 승을 챙겨가겠다”고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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