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전원주, 수천만원 호텔 헬스장 20년째..."子 반대했지만 쓰다 죽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원주가 고급 헬스장을 20년째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건강을 최우선 재산으로 여기는 삶의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전원주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 러닝머신, 근력 운동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8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전원주가 고급 헬스장을 20년째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전원주의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선우용여도 비싸서 포기한 호텔 회원권 주인공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건강을 최우선 재산으로 여기는 삶의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한다"며 서울 더플라자 호텔 헬스장을 20년째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원주는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절대 아끼지 않는다. 내 최애 재산 1호는 건강이다"고 강조했다.

해당 헬스장은 보증금만 수천만 원에 달하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원주는 "하루에 몇 만 원대니까 연간 몇 백만 원 정도 낸다며 "그래도 내 몸이 좋아지니까 아깝지 않다"고 웃었다.
이어 "아들은 '엄마 가까운 동네 헬스장 가시지'라고 하더라. 속으로 '내 돈으로 내가 가는데 네가 내주냐?'라고 생각했다"며 "자식들이 나보다 더 잘 쓰는데 나도 (내가 번 돈) 쓰다 죽어야 겠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 러닝머신, 근력 운동을 빠짐없이 소화하며 86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체 근육이 중요하다. 동창 모임 가면 다들 지팡이 짚고 나온다"며 최근 살이 빠진 모습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도 "나는 건강하다"며 인바디 검사 결과도 공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 오른 민효린, 둘째 임신설에 직접 입 열었다…"엄마로 살고 있어서 그래" | 텐아시아
- 정웅인, 매니저 잘못 만나 전 재산 사기 피해…"사채업자에 무릎 꿇어"('4인용식탁') [종합] | 텐아
- [종합] '불법도박' 이수근, 결국 입 열었다…"탁재훈과 큰 싸움날까봐, 할 이야기 많아" ('짠한형')
- ‘요크 주립대’ 이경실 딸, 엄마랑 똑닮은 이목구비 | 텐아시아
- [종합] 방송 첫 회부터 터졌다…'박은혜♥' 황동주, 친자 스캔들 휘말렸다 "정자 제공 합법적"('마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