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오브라이언트-한승희 맹위’ 정관장, LG 제압 … 유도훈 감독은 ‘조상현 감독 포비아’ 극복
손동환 2025. 10. 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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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대어를 낚았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경기 전 "타마요가 승부처를 거의 해준다"라고 했기에, 한승희의 첫 번째 임무는 어느 때보다 막중했다.
당시 유도훈 감독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조상현 감독의 LG한테 약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야기한 대로, 정관장은 경기 내내 LG를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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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이 대어를 낚았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창원 LG를 70-62로 꺾었다. 시즌 첫 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재 단독 3위(4승 2패)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와 한승희(197cm, F)의 시너지 효과가 그랬다. 그래서 정관장은 시작부터 LG를 밀어붙일 수 있었다. 그리고 3쿼터에 좋은 흐름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LG로부터 일찌감치 백기를 얻었다.
1Q : 안양 정관장 25-12 창원 LG : 비장의 무기
[한승희 1Q 기록]
- 10분, 8점(2점 : 4/5) 3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득점
* 양 팀 국내 선수 중 1Q 최다 리바운드
한승희(197cm, F)가 김종규(206cm, C) 대신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한승희의 첫 번째 임무는 ‘타마요 봉쇄’였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경기 전 “타마요가 승부처를 거의 해준다”라고 했기에, 한승희의 첫 번째 임무는 어느 때보다 막중했다.
한승희는 피지컬과 힘을 겸비한 포워드.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파워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칼 타마요(202cm, F)의 골밑 공격을 저지했다. 타마요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수비를 해낸 한승희는 거침없이 던졌다. 또, 볼 없는 움직임으로 LG 림 근처까지 잘 다가갔다. 한승희가 기대 이상을 해냈기에, 정관장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LG를 압도했다.
2Q : 안양 정관장 39-26 창원 LG : 확실한 무기
[칼 타마요 2Q 기록]
- 7분 56초, 10점(2점 : 4/8) 1스틸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2점슛 성공 (정관장 2Q 2점슛 성공 : 4개)
LG는 2022~2023시즌부터 업그레이드됐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끗 모자랐다. 방패는 탄탄했으나, 창이 날카롭지 못해서였다.
그러나 LG는 2024~2025시즌에 숙원 사업을 해냈다.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제패한 것. 그래서 LG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관계자의 기쁨은 컸다.
칼 타마요(202cm, F)의 창이 큰 역할을 했다. 우승에 기여한 타마요는 2025~2026시즌에도 LG의 확실한 무기다. 정관장전 2쿼터에도 마찬가지였다.
백 다운과 페이더웨이를 잘 곁들였다. 무엇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정관장 선수들의 파울을 누적시켰다. 그래서 LG와 정관장의 차이를 더 벌어지지 않게 했다. 역전 가능성을 어느 정도 남겨뒀다.
안양 정관장은 1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창원 LG를 70-62로 꺾었다. 시즌 첫 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현재 단독 3위(4승 2패)다.
조니 오브라이언트(204cm, F)와 한승희(197cm, F)의 시너지 효과가 그랬다. 그래서 정관장은 시작부터 LG를 밀어붙일 수 있었다. 그리고 3쿼터에 좋은 흐름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디펜딩 챔피언’인 LG로부터 일찌감치 백기를 얻었다.
1Q : 안양 정관장 25-12 창원 LG : 비장의 무기
[한승희 1Q 기록]
- 10분, 8점(2점 : 4/5) 3리바운드
* 양 팀 선수 중 1Q 최다 득점
* 양 팀 국내 선수 중 1Q 최다 리바운드
한승희(197cm, F)가 김종규(206cm, C) 대신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한승희의 첫 번째 임무는 ‘타마요 봉쇄’였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이 경기 전 “타마요가 승부처를 거의 해준다”라고 했기에, 한승희의 첫 번째 임무는 어느 때보다 막중했다.
한승희는 피지컬과 힘을 겸비한 포워드.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파워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칼 타마요(202cm, F)의 골밑 공격을 저지했다. 타마요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
수비를 해낸 한승희는 거침없이 던졌다. 또, 볼 없는 움직임으로 LG 림 근처까지 잘 다가갔다. 한승희가 기대 이상을 해냈기에, 정관장도 기대 이상의 결과를 냈다.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LG를 압도했다.
2Q : 안양 정관장 39-26 창원 LG : 확실한 무기
[칼 타마요 2Q 기록]
- 7분 56초, 10점(2점 : 4/8) 1스틸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득점
* 양 팀 선수 중 2Q 최다 2점슛 성공 (정관장 2Q 2점슛 성공 : 4개)
LG는 2022~2023시즌부터 업그레이드됐다. 다만,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끗 모자랐다. 방패는 탄탄했으나, 창이 날카롭지 못해서였다.
그러나 LG는 2024~2025시즌에 숙원 사업을 해냈다.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제패한 것. 그래서 LG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관계자의 기쁨은 컸다.
칼 타마요(202cm, F)의 창이 큰 역할을 했다. 우승에 기여한 타마요는 2025~2026시즌에도 LG의 확실한 무기다. 정관장전 2쿼터에도 마찬가지였다.
백 다운과 페이더웨이를 잘 곁들였다. 무엇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정관장 선수들의 파울을 누적시켰다. 그래서 LG와 정관장의 차이를 더 벌어지지 않게 했다. 역전 가능성을 어느 정도 남겨뒀다.

3Q : 안양 정관장 58-37 창원 LG : 벌어지는 격차
[정관장-LG,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23-15
- 3점슛 성공 개수 : 3(성공률 : 75%)-1(성공률 : 25%)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3
* 모두 정관장이 앞
정관장은 2쿼터에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3쿼터 시작 4분 18초 만에 45-35로 쫓겼다. 정관장의 공수 모두 어지러웠고, 이를 인지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오브라이언트가 타임 아웃 직후 3점을 꽂았다. 한승희가 타마요 앞에서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빅맨들의 연속 3점은 LG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겼다.
여유를 느낀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벤치 멤버들을 투입했다. 쉬지 않고 뛴 오브라이언트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후 가장 큰 점수 차를 기록했다. 승리와 한 발짝 가까워졌다.
4Q : 안양 정관장 70-62 창원 LG : ‘조상현 포비아’는 없다
[유도훈 감독-조상현 감독, 역대 맞대결 결과]
1. 2022.11.06.(대구실내체육관) : 62-76 (패)
2. 2022.12.07.(창원체육관) : 76-86 (패)
3. 2022.12.16.(대구실내체육관) : 69-80 (패)
4. 2023.01.20.(창원체육관) : 64-69 (패)
5. 2023.02.08.(대구실내체육관) : 102-108 (패)
6. 2023.03.23.(창원체육관) : 79-83 (패)
7. 2025.10.15.(창원체육관) : 70-62 (승)
* 1~6번 경기 : 대구 한국가스공사(유도훈 감독) vs 창원 LG(조상현 감독)
* 7번 경기 : 안양 정관장(유도훈 감독) vs 창원 LG(조상현 감독)
유도훈 감독은 2022~2023시즌 조상현 감독과 6번의 맞대결을 했다. 당시 유도훈 감독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조상현 감독의 LG한테 약했다. 아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이 ‘조상현 포비아’를 안을 법했다. LG와 맞대결 직전에도 “무조건 이기겠다. 그것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웃음)”라며 씁쓸히 웃었다. 옆에 있던 정관장 고위 관계자는 “팀이 달라지지 않았냐?”라며 유도훈 감독을 위로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야기한 대로, 정관장은 경기 내내 LG를 괴롭혔다.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접수했다. 유도훈 감독은 마침내 조상현 감독을 이겼다. ‘조상현 감독과 맞대결 6연패’에서 벗어났다.
[정관장-LG, 3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23-15
- 3점슛 성공 개수 : 3(성공률 : 75%)-1(성공률 : 25%)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7-3
* 모두 정관장이 앞
정관장은 2쿼터에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3쿼터 시작 4분 18초 만에 45-35로 쫓겼다. 정관장의 공수 모두 어지러웠고, 이를 인지한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오브라이언트가 타임 아웃 직후 3점을 꽂았다. 한승희가 타마요 앞에서 3점을 연달아 성공했다. 빅맨들의 연속 3점은 LG에 치명적인 상처를 안겼다.
여유를 느낀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벤치 멤버들을 투입했다. 쉬지 않고 뛴 오브라이언트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작 후 가장 큰 점수 차를 기록했다. 승리와 한 발짝 가까워졌다.
4Q : 안양 정관장 70-62 창원 LG : ‘조상현 포비아’는 없다
[유도훈 감독-조상현 감독, 역대 맞대결 결과]
1. 2022.11.06.(대구실내체육관) : 62-76 (패)
2. 2022.12.07.(창원체육관) : 76-86 (패)
3. 2022.12.16.(대구실내체육관) : 69-80 (패)
4. 2023.01.20.(창원체육관) : 64-69 (패)
5. 2023.02.08.(대구실내체육관) : 102-108 (패)
6. 2023.03.23.(창원체육관) : 79-83 (패)
7. 2025.10.15.(창원체육관) : 70-62 (승)
* 1~6번 경기 : 대구 한국가스공사(유도훈 감독) vs 창원 LG(조상현 감독)
* 7번 경기 : 안양 정관장(유도훈 감독) vs 창원 LG(조상현 감독)
유도훈 감독은 2022~2023시즌 조상현 감독과 6번의 맞대결을 했다. 당시 유도훈 감독의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조상현 감독의 LG한테 약했다. 아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이 ‘조상현 포비아’를 안을 법했다. LG와 맞대결 직전에도 “무조건 이기겠다. 그것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웃음)”라며 씁쓸히 웃었다. 옆에 있던 정관장 고위 관계자는 “팀이 달라지지 않았냐?”라며 유도훈 감독을 위로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야기한 대로, 정관장은 경기 내내 LG를 괴롭혔다.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접수했다. 유도훈 감독은 마침내 조상현 감독을 이겼다. ‘조상현 감독과 맞대결 6연패’에서 벗어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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