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 향상에 기여한 분 찾습니다"…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공모 시작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이 15일부터 '2025 제7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후보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와 동물권 향상에 기여한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한 후보들은 심사를 거쳐 국회의장상,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받는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동물복지국회포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animalwelfare20)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메일(animalwelfare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선발은 △동물복지와 관련성 △지속성 △활동성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활동증빙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학계·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5년 창립된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국회부의장단 등 여야 의원 28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동물 복지와 동물권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 의원은 "올해는 법정기념일로서 동물보호의 날이 처음 시행된 뜻깊은 해"라며 "동물을 반려의 존재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는 지금, 동물복지대상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점이 '보호'를 넘어 '복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은경 동물복지 전문기자 scoopk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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