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하객 900명' 조세호 결혼식에 팩폭 "나중에 몇 명 남는지 보자"('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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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실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팩폭'을 했다.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유퀴즈' 섭외에 대해 "전화 왔을 때 '유퀴즈'라고 해서 단독인줄 알았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있더라. 단독은 아직 안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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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팩폭'을 했다.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유튜브 채널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하는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은 '유퀴즈' 섭외에 대해 "전화 왔을 때 '유퀴즈'라고 해서 단독인줄 알았는데 이경실 씨가 붙어있더라. 단독은 아직 안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비즈니스적으로도 조혜련 씨가 앞서 갔던 분이다"라며 과거 다이어트 태보 비디오를 선보였던 것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주 고객층이 어떤 분들인가"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살찐 분들"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이경실은 조세호의 하객 900명 결혼식을 언급하며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라며 "난 네 결혼식 가서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 사람이 살면서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 단체 사진을 찍는데 다섯 파트가 있더라. 과연 네가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좋은데 와서 왜 그러냐. '유퀴즈' 와서 왜 그래"라고 했고, 이경실은 "내가 살아보니까 그렇더라"라고 답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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