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혹', 中 로케이션 취소설…제작사 "촬영 장소 확정 NO"

이명주 2025. 10. 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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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시리즈 '현혹'이 중국 로케이션 취소설에 휘말렸다.

'현혹' 제작사 쇼박스는 15일 '디스패치'와 전화통화에서 "(중국 로케이션은) 확정된 게 아니"라며 "(촬영 장소를)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중국 로케이션 취소설은 한 언론 보도에서 시작됐다.

'북극성' 대사 논란으로 인해 중국 내 반한 감정이 커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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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디즈니+ 시리즈 '현혹'이 중국 로케이션 취소설에 휘말렸다.

'현혹' 제작사 쇼박스는 15일 '디스패치'와 전화통화에서 "(중국 로케이션은) 확정된 게 아니"라며 "(촬영 장소를)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해외 촬영 장소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던데 일단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 드라마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촬영분을 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는 "국내 촬영은 꽤 했고 해외 촬영도 한 걸로 안다"고 전했다.

이번 중국 로케이션 취소설은 한 언론 보도에서 시작됐다. '북극성' 대사 논란으로 인해 중국 내 반한 감정이 커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현혹'은 미스터리 시대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가난한 화가가 한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고 기이한 사건을 겪는 이야기다.

수지가 매혹적이지만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여인 송정화 역을 맡았다. 김선호는 무명 화가 유이호 역으로 혼란에 빠지는 캐릭터를 그린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그는 영화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드라마 '더 에이트 쇼' 등을 통해 독창적 연출 세계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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