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모두의 행복…충북예술제 17일 팡파르

김진로 기자 2025. 10. 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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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예술제가 17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청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

충북예술제 종합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6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는 음성예총의 음성예술단 공연, 연극협회의 충북 우수연극 공연 '마당극 연풍연화', 괴산예총의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나눔연주회, 청주예총의 무용기획공연 '월하풍류' 공연이 잇따라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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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도청·청주예술의전당
의식·전시 등 24개 행사 진행
▲ 제67회 충북예술제 홍보 포스터. 충북예총 제공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올해 충북예술제가 17일부터 26일까지 충북도청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

올해로 67회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예술, 모두의 행복'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들과 충북도민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의식행사(2건), 전시행사(4건), 공연행사(18건) 등 총 24개 행사가 진행된다.

의식행사는 전시 개막식과 충북예술제 종합개막식 2건이다.

이번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개막식에서는 제47회 충북예술상 및 제4회 원로예술인특별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예술제 종합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전시 행사 4건은 17~23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건축가협회 주관 '제38회 한국건축가협회 충북건축가회 회원작품전 및 우수학생졸업작품전'과 미술협회의 '미술 모두의 행복' 전시회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또 사진작가협회의 '제21회 충청북도 사진작가 회원전'과 제천예총의 '예술로 만나는 충북의 四季' 전시 행사도 마련돼 있다.

공연 행사는 총 18건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8일 청주아트홀에서 제9회 충북시낭송대회가 올해 공연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4일에는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 국악협회 주관 달빛아래 핀 꽃 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진천군립교향악단이 종합개막식의 시작을 알리고, 영동예총의 충북도민과 함께 하는 우리음악 '얼씨구야'가 이어진다.

25일에는 연예예술인연합회의 역사를 품은가요 67년 'returns 쇼쇼쇼', 무용협회의 'old&new dance festival', 음악협회의 테마콘서트 '가을을 노래하다'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는 제9회 충북세계가족영화제도 열린다.

26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서는 음성예총의 음성예술단 공연, 연극협회의 충북 우수연극 공연 '마당극 연풍연화', 괴산예총의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나눔연주회, 청주예총의 무용기획공연 '월하풍류' 공연이 잇따라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선보인다.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 아마추어 색소폰경연대회, 알리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직지를 찾아서', 가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청주프라임클라리넷 제3회 정기연주회, 제2회 충북의 명인전, 자연가락의 국악극 갈라콘서트 '3concept in story' 등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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