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언주 “캄보디아도 친중 국가…중국인 무비자 입국 재점검해야”

이지윤 2025. 10. 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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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캄보디아 내 중국인 범죄자들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다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캄보디아를 단속하고 토벌한다고 해도 풍선 효과로 인해 인근의 동남아 태국 등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며 "이런 범죄자들이 또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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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캄보디아 내 중국인 범죄자들이 국내로 들어올 수 있다며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무비자 정책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이 "외국인 혐오를 이용한 선동"을 한다며 비판해 왔는데, 이같은 당 공식 입장과는 다른 발언입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15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캄보디아를 단속하고 토벌한다고 해도 풍선 효과로 인해 인근의 동남아 태국 등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며 "이런 범죄자들이 또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인 무비자는 이재명 정부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결정해 왔던 정책들이지만, 추이를 지켜보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재고할 필요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마약 범죄에 대부분 사형을 집행할 정도로 굉장히 엄격히 처벌하다 보니 중국 마피아들이 동남아, 특히 매우 친중적 국가인 캄보디아로 흘러들어와 암약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며 "외교 당국에서 캄보디아뿐 아니라 중국에도 자국 범죄자들을 송환하고 함께 단속하도록 얘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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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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