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하객만 900명' 조세호 결혼식에 돌직구 "몇 명 남을지 보자" [유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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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경실이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던 후배 조세호의 결혼식에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실은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 난 네 결혼식 가서,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며 하객만 900명에 달했던 MC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개그계 대표 선후배이자 언니 동생으로 이어진 이경실과 조혜련의 30년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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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개그계 레전드 고모들'이라 불리는 이경실과 조혜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실은 "그래서 그렇게 사람을 많이 만나. 난 네 결혼식 가서, 그렇게 사람 많은 결혼식은 처음 봤다"며 하객만 900명에 달했던 MC 조세호의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경실은 조세호를 향해 "살면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진 않아"고 조언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를 회상하던 이경실은 "단체 사진을 찍는데 다섯 파트(로 나눠 찍었다)"며 "과연 나중에 몇 명이나 남을지 보자"라며 평소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는 조세호에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조혜련은 "왜 그래 언니? 좋은 데 와서"라며 이경실을 만류했고, 제작진에 편집을 요구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하지만 이경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MC 유재석의 손을 잡으며 "내가 살아보니까 그렇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인생 우여곡절을 함께한 두 사람의 우정 토크 또한 웃음 속 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조혜련은 개인사로 방송을 쉬며 중국에 머물던 시절, 이경실 덕분에 다시 방송에 복귀할 수 있었다며 울컥한 마음을 전한다. 또한 "우리는 혼자가 아니구나. 가족이구나"라고 느꼈던 오랜 절친 개그우먼 박미선을 향한 조혜련의 따뜻한 진심도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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