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의 U-22 대표팀, 사우디와 두 번째 친선전도 패... ‘2연전 전패’

허윤수 2025. 10. 15.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성호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에서 모두 졌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4일 사우디와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0-2로 졌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해 지난 6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사우디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대표팀은 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K로만 2골 내주며 0-2 패배
지난 10일 0-4 패배 이어 2전 전패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민성호가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에서 모두 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4일 사우디와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0-2로 졌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사우디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해 지난 6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사우디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1차전에서는 0-4로 크게 졌고, 2차전에서도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내주며 패했다. 2경기에서 득점 없이 6골을 내줬다.

전지훈련 기간 대표팀은 양민혁(포츠머스), 이현주(아로카), 김민수(안도라), 김용학(포르티모넨세) 등 유럽파와 해당 연령대 K리그 주축 선수를 모두 불러 모았다. 배준호(스토크 시티)도 함께 했으나 훈련 중 오른쪽 어깨를 다치며 소집 해제됐다.

한편, 대표팀은 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과 함께 C조에 속했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